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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본 조비가 한국 서울 공연에 앞서 중국 베이징을 찾는다.
미국 팝 록밴드 본 조비가 오는 9월 17일 1만 8천석 규모의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심(萬事達中心)에서 콘서트를 갖기로 결정됐다고 베이징청년보(北京靑年報) 등이 29일 보도했다.
본 조비는 앞서 9월 14일에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아레나에서 중국 공연 첫 테이프를 끊으며 록 도시인 수도 베이징으로 무대를 옮겨 중국 내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
베이징에서는 지난 1985년 4월 10일 왬(WHAM)이 베이징노동자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 바 있으며 지난 2011년 4월 6일에는 밥 딜런이 베이징을 찾아 같은 곳에서 공연을 갖기도 했다.
본 조비는 베이징 공연 후 곧바로 한국 서울로 옮겨 오는 9월 22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뜨거운 내한 공연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본 조비는 내한 공연 후 9월 25일에는 마카오 코타이스트립코타이아레나에서도 공연한다.
[사진 = 본 조비 베이징 공연 포스터]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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