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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최초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오후 6시 30분 배급사 집계 기준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 로제타 시네마 배급 NEW)이 누적관객수 600만명을 기록했다.
'연평해전'은 개봉 23일 만에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이어 35일 만에 600만 관객까지 돌파하며 또 한번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와 함께 '연평해전' 측은 '600만 돌파 기념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영화 속에서 월드컵을 응원하고 있는 참수리 357호 용사들의 환한 모습을 배경으로, 관객들이 보내온 진심이 담긴 손글씨와 '연평해전'이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2연평해전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했다.
['연평해전' 600만 돌파 기념 특별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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