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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민우에게 포크볼은 또다른 생존무기다

시간2015-07-30 06:00:02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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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고졸 신인 투수 김민우는 최근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웨이버 공시된 쉐인 유먼과 어깨 통증을 호소한 안영명의 이탈로 기회를 잡았다. 지난 25일 삼성 라이온즈전 데뷔 첫 선발 기회는 비교적 잘 살렸다. 김성근 한화 감독도 "김민우가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꾸준히 선발투수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한 번 반짝하고 그치면 안 된다. 그래서 이번 등판이 더 중요하다.

김민우의 주무기는 커브다. 고치 1차 스프링캠프 당시 니시모토 다카시 투수코치가 "커브 각이 좋으니 확실하게 네 것으로 만들라"고 조언했다. 2군행 이후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147km까지 올랐고, 커브의 각도 한층 날카로워졌다. 지난 25일 삼성전에서는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에 또 다른 무기 포크볼도 간간이 섞었다. 포크볼은 단 4개만 던졌는데, 스트라이크는 단 하나였다. 4회초 박석민을 상대로 1B 2S 상황에서 던졌는데 커트 당했다.

선발투수로 롱런하기 위해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 하나쯤은 만들어둘 필요가 있다. 김민우도 그 작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28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김민우는 "일단 가장 자신 있는 패스트볼과 커브를 최대한 살려야 한다"면서도 "포크볼도 더 배우고 있다. 종으로 떨어지는 공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포크볼을 비장의 무기로 보면 되나'라고 묻자 "비장의 무기라기보다 생존을 위한 또 하나의 무기"라고 답했다.

일반적으로 '투 피치' 타입의 투수들에게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 개발을 권유하곤 한다. 김 감독은 권혁이 처음 FA로 합류했을 때 "새로운 구종 하나를 더 개발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권혁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포크볼을 연마했다. 최근에는 거의 던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그는 "언젠가는 분명히 무기가 필요해서 던지려고 했다"고 말한다.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권혁이 포크볼이나 스플리터를 제대로 연마하면 위력이 배가되는 건 당연지사.

포크볼은 2스트라이크 이후 확실한 승부구다. 패스트볼과 비슷한 궤적으로 날아오다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뚝 떨어진다. 타자들은 빠른 공이라 생각하고 배트를 내는데, 그 타이밍에 뚝 떨어진다. 제대로만 던지면 헛스윙을 유발하기에 그만이다.

물론 반대급부도 있다. 빠른 공을 지닌 투수들이 잘만 활용하면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으나 실투는 장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슬라이더나 커브는 양 사이드로 휘어지기 때문에 실투가 장타가 될 가능성이 그나마 적은데, 포크볼은 아니다. 생각대로 떨어지지 않고 한가운데 몰리면 느린 패스트볼과 진배없다. 제대로 손에 익지 않으면 실전에서 섣불리 던지기 어려운 이유다.

김민우는 30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데뷔 후 2번째 선발 등판. 지난 등판에서는 4⅔이닝(84구) 동안 피안타 없이 4볼넷 2탈삼진 1실점하고도 아웃카운트 하나가 부족해 데뷔승에 실패했다. 그는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면서도 "가장 자신 있는 걸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우는 "일단 커브를 더 가다듬으려고 한다. 커브도 완벽하지 않다. 어떻게든 해야 한다"고 했다. 즉 기본 피칭 메뉴인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를 최대한 살리고, 포크볼을 실전에서 쓸 수 있게 다듬는 게 관건이다. 한국 나이 스물한 살로 젊은 데다 싸움닭 기질까지 갖췄다.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면 몇 년 뒤에는 괴물투수로 성장한 김민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한화 이글스 김민우. 사진 =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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