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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가수 김원준의 피부 건강검진 결과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비타민'(MC 이휘재, 정지원)에는 피부과 전문의 윤성은, 이상신 원장, 이기호, 박귀영 교수가 출연한 여름특집 3탄 여름철 피부 관리법 편이 전파를 탔다.
피부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병원을 찾은 김원준은 정확한 검사를 위해 꼼꼼히 세안을 한 후 색소, 여드름, 홍조, 모공, 주름, 색소 침착 정도, 피지 분비도, 피부 톤, 피부 탄력 등 피부 상태 정밀검사를 받았다.
김원준은 이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걱정 반 기대 반이다"라며 불안감을 토로했으나 피부 나이가 36세로 실제 나이보다 7세 어리게 나왔다. 그러자 김원준은 자신의 꿀 피부 비결로 잦은 수분섭취, 비흡연, 운동을 꼽았다.
이에 이상신 원장은 "일단 얼굴 상태는 수분, 유분, 멜라닌, 홍반 유지 상태가 양호하다. 또래 같은 나이 남자에 비해서는 굉장히 좋은 피부를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팔꿈치나 목, 무릎 같은 경우에는 수분, 피부 톤이 다소 낮다. 보습제나 차단제를 자주 발라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개그우먼 박나래, 가수 김원준, 배우 문희경, 방송인 현영,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황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 = KBS '비타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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