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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곰TV를 통해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디어 플랫폼 곰TV 측은 "30일부터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영화 '연평해전'을 VOD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연평해전'은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북한 경비정에 맞서 영토를 지키려는 해군의 사투와 그들의 가족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치열했던 해전과 끈끈한 전우애,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장병들의 희생을 조심스럽고 담담하게 그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집계결과 600만 6230명의 누적관객을 동원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무열, 진구, 이현우가 주연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 이 영화는 곰TV에 접속하면 스트리밍 또는 다운로드 방식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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