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의 흥행 질주가 시작됐다. 톰 크루즈의 내한 효과 덕에 흥행에 더욱 탄력을 받으며 개봉 첫날 최대 60만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30일 영화의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봉 첫날인 30일 낮 12시까지 약 20만명의 관객이 들었다”면서 “이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오늘 하루 최대 60만 관객이 영화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CGV 실관람객 평점 8.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20대 29.2%, 30대 38.2%, 40대 29.3% 등 20대부터 40대까지 고른 예매 분포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개봉 첫날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62만 2,165명을 동원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이에 근접하는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최동훈 감독의 ‘암살’은 개봉 첫 날인 지난 22일 49만 1,954명을 동원했다.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은 2011년 12월 15일 개봉 첫 날 28만 5,069명을 불러 모았으며, 최종 스코어는 757만 5,899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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