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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동생 배우 박유환이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합류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이 김준우 역을 맡아 합류한다. 1년반 만의 브라운관 복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30일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였다가 집안의 사업 실패로 일명 '평범녀'가 된 여자와 어린 시절의 뚱뚱했던 모습은 뒤로 하고 소위 '완벽남'이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박유환은 글로벌 패션잡지 더 모스트의 패션팀 어시스턴트 김준우 역. 상큼한 외모는 기본에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과 늘 웃는 얼굴을 갖춘 편집팀 마스코트로 여심 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박유환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이미 세련된 패션 MD 이우영을 통해 트렌디한 20대를 표현한 바 있다.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9월 방송 예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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