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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년연속 팀타율 3할? 류중일 감독 견해는

시간2015-08-01 09:27: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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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쉽지는 않을 것 같다."

삼성은 2014년 팀 타율 0.301를 기록했다. 류중일 감독의 신인시절이었던 1987년(0.300) 이후 27년만에 역대 한 시즌 최고 팀 타율을 경신했다. KBO리그 33년 역사상 1987년 삼성, 2014년 삼성을 제외하고 팀 타율 3할에 성공한 팀은 없다.

1일 현재 넥센이 팀 타율 0.300으로 1위를 달린다. 창단 처음으로 팀 타율 3할에 도전 중이다. 삼성도 팀 타율 0.299(2위)로 언제든지 3할 고지를 밟을 수 있다. 삼성이 올 시즌 팀 타율 3할에 성공할 경우 KBO리그 최초 2년 연속 팀 타율 3할이라는 대기록이 작성된다. 지난달 31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만난 삼성 류중일 감독은 "그게 대단한 기록인가?"라고 웃었다.

▲팀 타율 인플레이션

류중일 감독은 "예전엔 다들 2할6푼에서 2할8푼 정도 쳤다. 이젠 전반적으로 팀 타율이 올라갔다"라고 짚었다. 1982년부터 2013년까지 KBO리그 타율은 0.268. 이 기간 역대 최고 타고투저였던 1999년 리그 타율이 0.276. 그러나 지난해 리그 타율은 무려 0.289였다. 역대 최고 팀 타율을 찍은 삼성을 비롯해 넥센(0.298), 두산(0.293), SK(0.291) 등 4팀이 2할9푼을 넘겼다. 심지어 팀 타율 최하위 LG(0.279)를 제외한 8팀이 2할8푼을 넘겼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4팀이 팀 타율 2할8푼을 넘긴 상태.

류 감독은 "타자들의 파워가 좋아졌다. 타격 기술도 좋아졌다. 반면 투수들은 던지는 구종에 한계가 있다"라고 했다. 원론적인 이유. 여기에 류 감독은 "예전과 비교하면 각종 타격 장비들도 좋아졌다"라고 했다. 류 감독의 회상에 따르면 자신의 현역 시절만 해도 국산 방망이의 질이 대체로 떨어져 타격연습을 할 때는 국산 방망이를 쓰고 경기할 때는 일본, 미국 제품을 사용하는 선수들이 많았다. 그러나 류 감독은 "지금은 국내 방망이도 품질이 좋다"라고 했다. 현재 각 팀 간판타자들은 대부분 특정 업체의 후원을 받는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방망이를 고를 수 있다. 당연히 타율 관리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

▲7번타자 박석민·채태인

삼성의 경우 야수 백업이 충분히 갖춰졌다. 그러나 류 감독에 따르면 타격이 좋은 백업 야수들이 많지 않다. 대신 주전급들의 타격은 강력하다. 사실상 지난해와 올해 주전라인업은 비슷하다. 부동의 4번타자 최형우를 중심으로 박석민 채태인 야마이코 나바로 이승엽 등이 중심타자 역할을 한다. 발 빠른 박해민과 베테랑 박한이, 센터라인을 지키는 이지영 김상수 등도 부동의 주전으로 중심타자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올 시즌의 경우 채태인, 박한이가 부상으로 자주 자리를 비운 사이 구자욱이 맹활약 중이다. 1일 현재 삼성은 무려 8명이 3할을 치고 있다. 규정타석에 포함된 타자만 4명(구자욱 이승엽 최형우 박석민).

사실상 테이블세터, 중심타선, 하위타선 구분이 의미가 없다. 장타력과 정확성을 겸비한 타자들이 즐비하다. 다른 팀에 가면 3~5번 클린업트리오 역할을 할 수 있는 타자가 삼성에선 7번까지 내려간다. 나바로가 타율, 출루율이 떨어지면서 3번에 자리잡았다. 그러면서 박석민 혹은 채태인이 7번에 들어가는 상황. 전반기 부상과 부진으로 좋지 않았던 박석민은 7번을 치면서 절치부심, 3할(0.310)을 돌파했다.

류 감독은 "7번으로 내려간 게 자존심이 상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심리적으로 편안해질 수 있다"라고 해석했다. 박석민이 중심타자의 부담을 털어버리면서 자연스럽게 타격감이 살아는 측면도 있다는 것. 박석민은 현재 5번으로 올라왔다. 최근 무릎이 좋지 않은 채태인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하면 7번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류 감독은 "예전에는 팀 타율보다 자신의 타율이 낮으면 연봉을 깎아야 한다는 말도 있었다"라고 웃었다. 팀 타율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개개인의 목표 수치도 높아졌다. 심지어 중심타자 역할을 해야 할 타자가 7번타순까지 밀려나면서 삼성타선 전체에 보이지 않는 경쟁의식과 함께 시너지효과가 일어났다. 그 결과 2년 연속 팀 타율 3할에 도전할 정도로 엄청난 경쟁력이 생겼다.

▲변수는 144경기 체제

류 감독은 2년 연속 팀 타율 3할 도전에 대해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유로는 "타자들의 타석수가 늘어난다"라고 했다. 지난해는 9구단 128경기 체제였다. 그러나 올 시즌부터는 10구단 144경기 체제. 16경기가 늘어나면서 주전타자들의 경우 시즌 종료 시점에는 예년보다 약 5~60타석 정도 타석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타석수가 늘어나면 애버리지가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갈 수도 있다. 확실한 건 변화의 기회가 많다는 것. 류 감독은 이 부분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타석수가 늘어나면서 개개인의 타율이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 아무래도 시즌 막판에는 체력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타석수가 늘어나면 타율관리가 쉽지 않다. 다수에게 그런 현상이 발생하면 팀 타율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9월 13일 이후 잔여일정 때 지금의 좋은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느냐가 2년 연속 팀 타율 3할 도전의 최대 관건이다.

[삼성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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