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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오민석이 강예원을 업고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신혼집까지 올라갔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 강예원이 신혼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민석은 신혼집에 들어가기 전 강예원을 업어주겠다고 했다. 강예원은 놀랐지만 내심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오민석은 헉헉 대면서도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 신혼집까지 무사히 강예원을 업고 올랐다. "처음 같이 들어가는 집이라는 기억을 남게 해주고 싶다"는 오민석의 바람이 이뤄진 순간이었다.
오민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예원이 정말 가볍다. 예원이가 피곤하다고 힘들다고 하면 언제든 업어줄 수 있다. 하지만 5층이 높긴 높더라"라고 토로했다.
강예원은 "그래도 (남편과) 첫 밀착인데 단단한 것밖에 기억이 안 난다. 등판이 마음에 들었다. 내실 근육이 다부지다. 잔근육은 진짜 만들기 힘든데, 보통 내기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민석 강예원.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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