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 이승엽이 자신의 1600번째 경기서 시즌 19호 선제 솔로포를 쳤다.
이승엽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초 1사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은 두산 선발투수 앤서니 스와잭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 비거리 125m 우중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9호.
이날 이승엽은 개인통산 1600경기에 출전했다. 일종의 자축포였다. 삼성은 2회초 현재 두산에 1-0 리드.
[이승엽.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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