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삼성이 역대 4번째로 팀 통산 3700도루에 성공했다.
삼성은 1일 잠실 두산전서 1-1 동점이던 3회초 선두타자 김상수가 두산 3루수 허경민의 실책으로 1루에 출루했다. 김상수는 2사 후 야마이코 나바로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자신의 21번째 도루.
김상수의 시즌 21호 도루는 삼성의 팀 통산 3700도루로 기록됐다. 삼성과 두산은 3회말 현재 1-1 동점.
[김상수.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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