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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서태지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는 서태지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서태지는 딸 이야기가 나오자 "웃을 때 닮았다. 눈이 반달이 된다"며 "최근에는 걸음마 발 한 발 뛸 때, 예전에는 뒤집기를 성공할 때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다"고 밝혔다.
그는 삑뽁이 상태를 묻자 "열심히 뛰려고 노력하다 넘어지는 상태다. 겨우 걸음마를 시작했다"며 "보통 돌 한달 전부터 걸음마를 한다고 하니까 돌 때를 기다리고 있다. 직접 돌 떡을 돌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게 바로 딸 바보인가요?"라며 웃었다.
['연중' 서태지.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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