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덕여호 원톱 정설빈이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정설빈은 1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015 동아시아연맹(EAFF) 동아시안컵 여자축구서 첫 경기서 전반 27분 통쾌한 왼발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원톱 공격수로 출전한 정설빈은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수비수 1명을 앞에 두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초반부터 중국을 압도한 한국은 정설빈의 선제골로 전반 현재 1-0으로 앞서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서 중국, 북한, 일본과 차례대로 붙는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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