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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섹션'의 새 안방마님 임지연이 첫 방송부터 폭풍 입담을 발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임지연은 새로운 MC로서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이날 임지연은 "임지연이다. 배우고 오늘부터 '섹션' 진행을 맡게 됐다. 나이는 26?이다"며 애교 섞인 인사를 건넸다.
이어 "'섹션'이 제가 10살 때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그 때부터 쭉 지켜보며 저 자리는 내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꿈이 이뤄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지연. 사진 = MBC 방송 캡처]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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