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 박정권이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정권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1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초구 147km 직구를 통타했다. 비거리는 120m.
이로써 시즌 10호 홈런 고지를 밟은 박정권은 7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KBO 리그 통산 25번째. 또한 박정권은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쾌조의 장타력을 이어갔다.
[박정권.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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