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두산 이현승과 양의지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3연패를 벗어난 뒤 기뻐하고 있다.
두산 선발투수 장원준은 7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11승(6패)째를 따냈다. 이어 오현택, 이현승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2이닝 무실점의 이현승이 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선 3타점을 홀로 책임진 오재일이 가장 돋보였다.
연패에서 벗어난 두산은 52승41패가 됐다. 선두 삼성은 연승을 6에서 끝냈다. 57승38패로 여전히 선두.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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