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2일 둘째 득남 "씩씩한 아이로 키우겠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태우의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

정태우의 아내는 2일 오후 경기 일산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를 출산했다. 정태우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5년 8월 2일 7:35pm 3.23kg의 포도(태명)와 즐거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는 글을 남기며 기쁨을 털어왔다.

또 정태우는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이 세상에 사랑을 넘치게 흘려보내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대한민국의 씩씩한 남자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는 인사를 덧붙였다.

정태우는 지난 2009년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와 결혼했으며, 2010년 첫 아들 하준 군을 품에 안았다.

[배우 정태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정태우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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