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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은 2일 하루 72만 40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246만 2,745명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5'는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 매서운 속도로 관객몰이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동훈 감독의 '암살'은 2일 56만 708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일에 맞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내한, 국내 관객들과 레드카펫, GV행사, 인터뷰 등을 통해 만난 것도 한몫했다. 대표적인 친한(親韓) 스타로 알려진 톰 크루즈는 이번 7번째 내한에서도 한국 사랑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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