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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파라마운트가 6편의 제작 지원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파라마운트의 부회장 로브 무어는 “우리는 톰 크루즈와 함께 이 영화를 개발하는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면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에게 또 다른 영화(속편)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주 톰 크루즈가 미국 방송에 출연해 “‘미션 임파서블6’를 내년 여름 촬영하겠다”고 밝혔지만, 파라마운트는 이에 대핸 어떠한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로브 무어는 톰 크루즈의 발언에 화답하며 6편 제작을 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파라마운트가 ‘MI6’ 제작을 공식화한 것은 당연하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파라마운트의 ‘돈줄’이다. ‘MI5’는 개봉 첫주 미국에서 5,600만 달러, 다른 나라에서 6,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세계적으로 1억 2,1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로브 무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국제적 브랜드는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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