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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화이트스완'이 11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화이트스완' 측은 최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JTBC 관계자도 "'화이트스완'은 당초 11회로 기획된 프로그램이었다. 따라서 오는 10일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탄다"고 설명했다.
'화이트스완'은 성형수술을 넘어 하우스 성형을 통해 인생 자체를 바꿔주는 인생 대반전 메이크 오버쇼를 콘셉트로 내세우며 지난 6월 1일 첫 방송됐다.
배우 이승연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MC를 맡은 가운데, 그간의 방송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인해 성형을 필요로 하거나, 외모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출연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그들을 위한 힐링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화이트스완'의 10회와 11회는 각각 3일과 오는 10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화이트스완'.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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