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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독립을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자칭 대세 개그맨' 김영철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집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 공개에 앞서 김영철은 "요즘 방송 트렌드 상 결혼을 하든지 애가 있든지 혼자 살든지 해야겠더라"며 "트렌드에 맞추기 위해 함께 살던 친누나를 고향으로 내려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어서 공개된 김영철의 냉장고 속에는 평소 그의 이미지와는 반대로 화이트와인, 치즈 등 재료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배우 최화정은 "평소 김영철은 뉴요커와 같은 생활을 한다"며 "자막만 없으면 외국영화"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개그맨 김영철.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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