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현정 "심은하 동경해 서예학원까지 따라가"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김현정이 동경하는 스타로 심은하를 꼽았다.

김현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김현정은 "심은하 씨는 (제가)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는 스타다"라고 고백하며, "그 분의 행보를 따라 가고 싶다. 결혼도 잘하고 은퇴도 멋있었다"며 심은하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심은하 씨가 서예학원을 다닌다는 소문을 듣고 그 서예학원을 다녔었다"며 "난도 조금 치고, 시도 쓰고 했었다"고 동경했던 심은하의 취미를 따라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명품 복근을 소유한 배우 한정수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4일 오후 8시 55분.

[가수 김현정.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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