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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 편의점에서 잔뜩 들떴다
3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이 첫 방송됐다.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등 걸스데이 멤버들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보낸 4박5일간의 여행기를 담았다. 걸스데이 데뷔 5년 만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동하던 중 일본 편의점을 발견한 걸스데이. 제작진 눈치를 보더니 이내 "카드가 있다"는 민아의 말에 편의점으로 들어섰다. 멤버들은 빵부터 아이스크림까지 잔뜩 고르기 시작했다. 제작진에게도 군것질거리를 권하는 혜리 때문에 민아는 당황했다.
하지만 이내 제작진이 "오늘 고생했으니까 제작진이 사겠다"고 했고, 민아도 웃음을 되찾았다. 멤버들은 제작진의 선심에 "왠지 먹으면 안 될 것 같지만 먹고 보자"며 이것저것 군것질거리를 고르며 즐거워했다.
[사진 = MBC뮤직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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