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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개인 침실을 공개했다.
정용화는 3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정용화의 방송용'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이날 정용화는 자신의 침실을 공개하겠다며 직접 방 이곳저곳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저는 밤마다 멋진 야경을 보면서 잡니다"라며 이어 방 한쪽 벽면에 큼지막하게 걸려 있는 자신의 사진을 카메라에 비췄다. 정용화는 "저는 제 얼굴을 보면서 잡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침실 공개를 마친 뒤 침대에 누워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 이제 진짜 굿나잇 하러 가요. 잘자요"라며 "저는 잘 때도 목 보호를 위해 이렇게 가습기를 켭니다"라고 세세한 일상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V앱'은 네이버가 새롭게 선보이는 '셀러브리티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타들의 일상 및 다양한 모습을 생생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빅뱅, SM TOWN, 비스트,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카라, AOA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콘텐츠는 공연 등 큰 이벤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스페셜 라이브(Special Live)'와 음악 외 요리, 뷰티, 교육,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가 만들어가는 콘텐츠인 '앱 라이브(App Live)', 예고 없이 스타의 진짜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스폿 라이브(Spot Live)' 등으로 꾸며진다.
[씨엔블루 정용화. 사진 = V앱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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