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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리쌍 개리가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人'(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개리, 이광수가 출연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리는 20살 때부터 여자친구를 몇 명 만났냐고 묻자 "5명이다. 근데 중간에 오래 사귀었다. 6년 정도 사귀었다"고 답했다.
그는 "리쌍 2집에 '리쌍 부르스'가 있는데 1집 땐 사랑 노래가 하나도 없다"며 "'사랑 노래를 왜 하나' 반항심도 있었는데 2집 하면서 여자친구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 사랑 노래를 잘 보이려고 하게 되더라. 그 때부터 리쌍이 사랑 노래가 많아졌다"며 "그 때 그 친구와 2년 정도 만났다. 근데 많이 만나보는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무의미하게 만나는 것은 좀 아닌데 많이 만나보는게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개리.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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