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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정명(이연희)이 옥주(황영희)와 은설(현승민)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인조(김재원)를 죽이려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최정규, 이재동) 33회에서는 역모 누명을 뒤집어 쓴 정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눈엣가시인 정명을 죽이기 위해 그의 측근인 옥주와 은설의 집에 저주 인형을 숨겨 이들을 자신을 죽이려한 역당으로 몬 인조.
이에 옥주와 은설을 구하기 위해 이들의 추국장을 찾은 정명은 김자점(조민기)에게 "그만 하거라! 내가 원하는 답을 줄 것이니!"라고 소리쳤다.
이어 "저들은 그만 놓아주게. 그래. 내가 그리했네. 자 어떤가? 원하는 이 답이면 충분하지 않은가?"라고 자신이 인조를 죽이려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사진 = MBC '화정'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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