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워너브러더스와 김지운 감독이 손잡는다.
3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 워너브러더스가 김지운 감독의 '밀정'(가제)에 862만달러(한화 약 100억원)를 투자한다고 보도했다.
'밀정'은 1930년대를 배경으로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의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 공유가 출연한다. 오는 10월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는 '밀정'으로 한국 영화 제작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과 중국에서 촬영된다.
[김지운 감독과 송강호, 공유(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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