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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세븐이 뮤지컬 '엘리자벳' 출연진들과 함께 한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세븐은 3일 "두엘리, 두토드, 이런젠장까깟쮸, 칠조록옥철" 이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 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옥주현, 조정은, 신성록, 최민철과 함께 뒤풀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다섯 사람은 무척 신이 난 모습이다. 세븐과 옥주현, 조정은, 신성록은 카메라를 보며 브이자를 그리고 있고, 최민철은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뮤지컬 '엘리자벳'을 최고의 팀워크로 이끌어가고 있는 배우들이 모인 만큼, 사진 한 장에 담겨있는 서로 간의 조화도 돋보인다.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세븐과 신성록은 죽음 역할을, 옥주현과 조정은은 엘리자벳 역할을 맡았다. 최민철은 루이지 루케니 역이다.
한편 세븐은 지난 6월 13일 개막한 뮤지컬 '엘리자벳' 에서 죽음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음원으로 발표한 '엘리자벳' 수록곡 '그림자는 길어지고' 로 원작자인 '실베스터 르베이' 로부터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노래 스타일과 표현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뮤지컬 배우 '최동욱' 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수 세븐. 사진 = 일레븐 나인, 세븐 인스타그램]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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