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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상결혼프로그램 선배인 가수 조정치, 정인 부부가 가수 윤건과 배우 장서희에게 조언을 건넸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녹화에서는 부산으로 부부동반 여름휴가를 떠나는 윤건, 장서희와 정인, 조정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인과 조정치는 11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11월 혼인신고를 마친 실제 부부다. 장서희와 윤건에게 있어서 두 사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결혼 프로그램을 체험한 선배이기도 하다.
녹화 당시 정인과 조정치 부부는 여행을 즐기는 내내 장서희, 윤건을 향해 “진짜로 잘 됐으면 좋겠다. 진지하게 생각해봐라"며 적극적인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님과 함께2'는 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윤건, 장서희, 조정치, 정인(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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