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베니테스는 4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벤제마와 베일은 새 시즌 나의 구상에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벤제마는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그와 함께해서 행복하다. 이적할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리고 “베일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다. 그의 이적설은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벤제마와 베일은 각각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베니테스 감독은 이를 강하게 부인했다.
베니테스는 다비드 데 헤아 영입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그는 “다른팀 선수를 언급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세 명의 골키퍼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