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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합창 서바이벌쇼 '도전! 꿈의 합창' 진행자로 발탁됐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김현욱이 전국 아마추어 합창단들의 도전을 그린 '도전! 꿈의 합창' 진행자로 발탁돼 도전자들의 꿈을 향한 행진을 지휘한다"고 4일 전했다.
티-브로드가 주관하는 '도전! 꿈의 합창'은 10인 이상의 합창 팀들이 1000만 원의 우승 상금을 두고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른 공개 심사 시스템 '실시간 채점제'가 도입된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경쟁으로 심사위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점수를 점차적으로 공개해 현장감과 긴장감을 함께 고조시킬 예정이다
'생생정보통', '도전 골든벨' 등으로 진행 실력을 인정 받은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MC를 맡았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실행위원이자 보이스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의 양재무 대표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로스트가든'의 제작과 총감독을 맡고 있는 소준영 감독 등이 합류했다.
'도전! 꿈의 합창'은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진 = 위드메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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