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아마 최강전 일부 일정 변경…공식 포스터 확정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15 프로-아마 최강전’의 일정이 중계방송으로 인해 일부 변경됐다"라고 4일 밝혔다.

15일 오후 2시 개최 예정이던 인천 전자랜드와 원주 동부의 경기는 4시로, 4시로 예정된 부산 KT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는 2시로 변경되었으며, 18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창원 LG-서울 SK의 승자와 연세대의 경기는 4시로, 4시 경기로 예정된 안양 KGC-전주 KCC의 승자와 경희대의 경기는 2시로 각각 변경됐다.

한편, KBL은 2015 프로-아마 최강전 대회 포스터를 확정했다. 이번 대회 포스터는 농구 특유의 역동감을 부각시키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는 프로 10개 구단과 대학 5개팀 및 신협 상무 등 총 16개팀의 대표선수를 일러스트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프로와 아마가 맞붙는 대결구도로 구성했다.

[2015 프로-아마 최강전 포스터. 사진 = KBL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