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유한준까지 홈런에 가세했다.
유한준(넥센 히어로즈)은 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때렸다.
1회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날린 유한준은 팀이 6-1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KIA 선발 양현종의 125km짜리 체인지업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날렸다. 시즌 19호 홈런.
넥센은 김민성, 박헌도에 이어 유한준까지 홈런포에 가세하며 5회말 현재 7-1로 앞서 있다.
[넥센 유한준. 사진=목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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