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우한(중국) 한혁승 기자] 전가을(가운데)이 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여자축구대회 한국-일본 경기 후반 45분에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는 전반 조소현의 동점골과 전가을의 역전골로 2-1로 한국이 승리 했다.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을 1-0으로 꺾고 1승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은 북한에 2-4로 패했다. 한국은 피파랭킹 17위, 일본은 4위이며 역대 전적은 3승 8무 14패로 일본팀이 앞선다. 하지만 실력이 향상된 한국은 첫 경기 승리 분위기를 이어 강한 정신력으로 한일전에서 승리했다. 한편 한국, 중국, 북한, 일본 등 4개국이 출전하는 동아시안컵은 8월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린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