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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가 범인을 잡으려다 유치장에 갇혔다.
4일 방송된 SBS 새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2회에서는 최영진(김희애)이 강간살인범 남상혁(이재균)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은 강간 살인사건 진범이 남상혁이라는 것을 알고 남상혁을 쫓았다. 앞서 최영진은 허정남이 잡혀간 상황에서 혼자 남은 그의 7살 아들을 돌봤다.
그러던 중 최영진은 허정남 아들과 동행하다 남상혁을 대면했다. 남상혁은 보란듯이 허정남의 아들을 칼로 찌르고 도망갔다. 결국 눈 앞에서 아이를 잃은 최영진은 분노하며 경찰서에서 총을 가지고 나가 수사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신분증이 없는 것이 문제가 됐고, 결국 총기 탈취로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인 형사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보여줄 드라마로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박민하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미세스 캅' 김희애.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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