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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미쓰와이프'(감독 강효진 배급 메가박스 플러스엠)가 11년 만에 돌아온 힙합 듀오 지누션과 함께한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누션은 1997년 데뷔해, 힙합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70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기록을 세우고 '말해줘', 'A-yo', '전화번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과 패션 등 다방면에서 한국의 힙합 문화를 선도해왔다. 지난 1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특집 코너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한 지누션은 과거 활동했던 모습 그대로 엄정화와 함께 '말해줘'를 부르며 환상적인 호흡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한번 더 말해줘' 뮤직비디오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뒤바뀐 연우의 인생반전 스토리와 지누션의 펑키한 사운드, 신나는 비트가 어우러져 한층 유쾌함을 더한다. "'미쓰와이프' 파이팅! We love 엄정화!"라고 말하는 지누와 션의 엄정화 응원 영상으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삶을 사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에서 갑작스럽게 처음 보는 남편에 애 둘 딸린 평범한 아줌마로 살게 된 연우의 당황스러운 모습을 담아낸다.
여기에 쓸데없이 잘생긴 남편 성환(송승헌)과 큰 딸 하늘(서신애), 귀여운 막내아들 하루(정지훈)를 비롯해 동네친구 미선(라미란) 등 연우를 둘러싼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과 코믹한 에피소드로 웃음을 전한다. 특히 떠나간 그가 다시 돌아와주길 바라는 대사와 센스 있는 라임, 지누션 특유의 여유롭고 그루브한 매력은 영화 '미쓰와이프'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편 '미쓰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로 오는 13일 개봉한다.
[영화 '미쓰와이프' 지누션 뮤직비디오.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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