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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수요미식회'에서 카레에 얽힌 추억담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서는 카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인도의 대표 요리로 유명한 카레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는 물론, 스튜디오로 가져온 진짜 인도 현지식 카레와 난의 폭풍 먹방도 이어졌다.
특히 카라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카레에 얽힌 웃지 못할 추억과 함께 다양한 미식 이야기를 전했다. 평소 '수요미식회'의 광팬임을 밝힌 박규리는 여신 미모 못지않은 맛깔스러운 미식 토크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규리는 "나에게 카레는 극과 극의 존재다"라고 말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급식에서 나온 카레라이스를 먹다가 3일간 학교에 못 갈 정도로 체해서 한동안 카레를 못 먹었다"며, "그러다 카라가 일본에서 데뷔한 후 매일 카레를 주길래 어쩔 수 없이 먹었더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고 말해 흥미를 더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로, 박규리의 출연분은 5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수요미식회' 박규리.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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