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우리카드가 2015 KOVO컵 우승의 기세를 몰아 2015-2016시즌 본격적인 준비과정 첫 단계로 7~8일 안산 대부도 엑스퍼트 연수원에서 '소통과 단합'을 주제로 워크샵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샵은 서거원 전 양궁국가대표 감독의 초청강연, 상호 커뮤니케이션를 통한 팀 단합과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구축하는 팀빌딩 프로그램 및 자신을 돌아보고 내재된 가능성과 장점을 발견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반복되는 훈련스케줄에서 벗어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쌓여 근성과 패기의 팀으로 거듭 났으면 한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정신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영화 '머니볼'과 독립구단 고양 원더스 선수단의 실화를 담은 다큐멘터리 '파울볼'을 관람하면서 선수들의 정신력 강화에 힘썼다.
[우리카드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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