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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한효주가 대체 불가 여배우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 제작 용필름 배급 NEW)는 자고 일어나면 모습이 바뀌는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여자 이수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영화로 한효주가 이수 역으로 분했다.
지난 3일 '뷰티 인사이드'가 언론·배급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후 한효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층 더 깊어진 감성연기를 선보였던 것.
한효주는 영화 '광해'를 시작으로 '반창꼬', '감시자들', 최근 '쎄시봉'까지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대한민국 대표 20대 여배우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 왔다. 이번에는 '뷰티 인사이드'에서 우진이 사랑한 여자 이수 역을 맡아 그의 저력을 다시 실감케 했다.
'뷰티 인사이드'의 독특한 설정 때문에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등 우진을 연기한 21인의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 한효주는 각 상대 배우들과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선보이며 누구나와 어울리는 케미스트리를 지닌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대한민국 20대 대표 여배우 한효주가 대체불가 여배우라는 호평을 받아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오는 20일 개봉된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 한효주.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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