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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가 ‘콜래트럴 뷰티(Collateral Beauty)’ 출연을 확정했다.
4일(현지시간) 외신은 윌 스미스가 ‘미 앤 얼 앤 더 다잉 걸(Me and Earl and the Dying Girl)’의 알폰소 고메즈-레종 감독의 차기작인 ‘콜래트럴 뷰티’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개인적인 비극을 경험하는 광고회사의 중역 캐릭터를 연기한다. 원래 이 캐릭터는 휴 잭맨이 맡기로 했으나, 최근 하차했다. 윌 스미스의 상대역은 루니 마라가 연기한다.
재난영화 ‘샌 안드레아스’의 알란 로엡이 각본을 쓴 이 영화는 올 가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윌 스미스는 현재 이혼설에 휩싸였다. 본인들은 강력 부인하고 있지만, 외신은 윌 스미스와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결혼 17년 만에 불안정했던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하고 거액의 비밀 이혼협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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