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자두가 재미교포인 남편에게 한국어를 알려주지 않는 독특한 이유를 털어놨다.
자두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생활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
녹화 당시 MC들은 "자두는 결혼식을 미국식 파티 스타일로 했냐?"고 물었고, 자두는 "플래시몹 스타일로 부모님이 나와서 춤을 추고…"며 독특했던 결혼식 비화를 얘기했다.
이어 자두는 재미교포 출신인 남편에게 일부러 한국어를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밝히며 "남편이 한국말을 잘 못하는 게 너무 귀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아직 2세가 없는 자두는 함께 출연한 가수 슈, 황혜영, 이지현 등에게 임신과 육아에 대한 교육을 받기도 했다.
'라디오스타'는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자두.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