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곽경훈 기자] 삼성 구자욱이 5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삼성의 경기 6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안타를 때린뒤 1루로 향하고 있다.
한편 2015 프로야구는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 팀 당144경기, 팀간 16차전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삼성 구자욱은 KBO리그 최초 1군 데뷔 첫 시즌 최다 23경기 연속안타의 주인공이 되었다.
삼성 구자욱은 지난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뒤 5회말 수비 때 박찬도로 교체됐다. 이날 안타를 치면서 7월 3일 대구 LG전부터 22경기 연속안타에 성공했다.
구자욱은 현재 신인왕 레이스에서 김하성(넥센)에게 비교 우위를 점한 상태다. 만약 5일 23경기 연속안타에 성공할 경우 KBO리그 새 역사가 창조되는 건 물론이고, 신인왕 레이스에도 확실한 임팩트 하나를 남길 수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