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최형우가 스리런포를 쳤다.
삼성 최형우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원정경기서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8-1로 앞선 8회초 무사 1,2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KT 홍성무의 초구를 공략, 비거리 120m 우중월 스리런포를 쳤다. 시즌 25호.
아울러 최형우의 스리런포로 삼성은 시즌 12번째 선발전원안타를 달성했다. 역대 한 시즌 최다기록. 삼성은 8회초 현재 11-1로 크게 앞섰다.
[최형우.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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