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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광희 "얼굴 가리고 공포영화 관람, 비명 소리에 다 알아봐"
2015-08-05 21:26:22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광희가 공포영화를 보러 다녀온 사연을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은 '무서운 비타민'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포영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광희는 "얼마 전에 공포영화를 보러 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얼굴을 가리고 봤다. 아무도 모르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광희는 "(무서운 장면에)소리를 '꺅' 지르니까 사람들이 '어? 광희 왔다'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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