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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득녀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의 둘째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10년 첫 딸을 출산한 주영훈은 47세에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이윤미는 수중분만으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날 주영훈은 기분을 묻자 "꿈을 꾼 것 같다. 나이 들어 아이를 봐서 그런지 몰라도 하나 하나 인형 같고 생명이라는게 신기하다"고 밝혔다.
['한밤' 주영훈.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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