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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전도연 "이병헌, 어제 '내마음의 풍금' 끝낸듯한 친근함"
2015-08-06 00:23:50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전도연이 이병헌과의 재회 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주인공 전도연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전도연은 이병헌과 영화 '내 마음의 풍금' 이후 다시 만난 것에 대해 "만나는 순간 어제 '내 마음의 풍금' 끝내고 온 친근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막내이기가 쉽지 않다. 거의 없다고 보면 되는데 오빠들 사이에 있다 보니까 기분 좋더라"며 "오랜만에 예쁨 받는 동생이었다"고 말했다.
['한밤' 전도연.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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