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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전도연 "칸의 여왕? 지금도 불편해, 자극된다"
2015-08-06 00:28:17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전도연이 '칸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주인공 전도연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전도연은 '칸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지겨운건 아니고 지금도 불편하다"며 "더 열심히 좋은 작품으로 오라는 길을 열어주는 것 같아서 자극도 되고 감사한 시간이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작품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고 말했다.
['한밤' 전도연.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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