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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박희본이 실수로 수하물에 데오드란트를 넣어 부쳐 곤혹을 치렀다.
5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절친 먹방 리얼리티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는 프랑스 파리로 떠난 아이돌그룹 비스트 윤두준, 양요섭과 걸그룹 밀크 출신 배우 서현진, 박희본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국 수속을 마친 후 발걸음 가볍게 자리를 뜬 윤두준, 양요섭, 서현진, 박희본. 이때 '파리로 출국하는 박재영 고객님을 찾는다'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박재영은 박희본의 본명.
이에 박희본은 황급히 수하물 검사실로 향했다. 이어 자신을 걱정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에게 배낭에 데오드란트가 있었다며 "암내를 포기할 뻔 했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대해 박희본은 "나는 분명히 기내에 가지고 탈 가방에 넣은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수하물 배낭에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설명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한편, '내친구와 식샤를 합시다'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의 주인공 윤두준과 서현진이 절친들과 함께 한 유럽 먹방 여행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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