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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중국배우 유역비가 송승헌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
유역비는 5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지금은 두 개의 ♥♥(하트)를 올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역비는 이날 중국 매체를 통해 최초로 불거진 송승헌과의 열애와 관련, 자신의 생각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하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애틋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을 하며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싸이의 콘서트를 함께 가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송승헌은 열애 인정 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미쓰 와이프'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유역비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팬들에게 밝은 모습을 보였다.
[유역비 송승헌. 사진 = 송승헌 트위터]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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