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송승헌과 열애 중인 유역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송승헌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는 "송승헌이 유역비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라며 연인 사이를 공식 인정했다.
유역비와 송승헌은 지난해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애틋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송승헌은 유역비와의 촬영 모습은 물론, 개인적인 일정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까지 SNS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유역비는 1987년생으로, 1976년생 송승헌과는 11세 나이 차이를 보인다. 그는 지난 2002년 중국 드라마 '금분세가'로 데뷔 이후 영화 '천녀유혼'의 리메이크 버전에 출연해 제2의 왕조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특히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대륙의 수지라 불리며 국내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역비의 빼어난 외모 못지 않게 화려한 집안 스펙도 눈길을 끈다. 유역비의 아버지는 10조 자산가로 지난 2002년에는 중국에서 23번째 부자로 꼽히기도 했다.
송승헌 또한 부동산 자산가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의 건물을 114억 원에 매입, 6년 만에 130억 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역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